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고슬라비아 전쟁 (문단 편집) === 제1, 2차 세계대전기 === [[제1차 세계 대전]] 이전 [[발칸 반도]]의 남[[슬라브족]]들은 통일된 국가주체를 가지지 못하고 있었다.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다 독립한 [[세르비아 왕국(1882년~1918년)|세르비아 왕국]]과 [[몬테네그로 왕국]], [[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]]의 영토였던 [[슬로베니아]]와 [[크로아티아]], [[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]], 오스만 제국의 마지막 유럽 영토였던 [[북마케도니아|마케도니아]]가 여기에 해당되었다. 이 지역에서는 [[19세기]] 말부터 슬라브주의를 기치로 하여 새로운 통합 국가를 건설하려는 남슬라브족 통합 운동이 일어났고, 이러한 남슬라브족 통합 운동은 [[제1차 세계 대전]]의 불씨가 되기도 했다. 이후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전승국이었던 세르비아가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의 지배하에 있었던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, 보스니아를 합병하여 세르비아-크로아티아-슬로베니아 왕국을 수립하게 되었다. 이후 세르비아-크로아티아-슬로베니아 왕국은 몬테네그로도 합병하면서 1929년 국호를 [[유고슬라비아 왕국]]으로 변경하였다. 그러나 오랜 외세의 지배를 거치면서 서로 다른 종교와 역사적 배경을 가지게 된 발칸의 남슬라브족들은 이질적인 다른 [[민족]]으로 분화된 지 오래였다. 복잡한 다민족 국가답게 타 민족과 종교 집단 간의 대립, [[공산주의]]와 [[자본주의]] 이념 대립, [[민주주의]]와 [[파시즘]]의 충돌이 매번 지속되어 사회 혼란이 심화되었다. 이에 [[알렉산다르 1세]] 당시 유고슬라비아 국왕은 계엄령을 선포해 [[입헌군주제]]에서 [[전제군주제]]로 전환하고 타민족의 민족주의를 억압하는 강압적 [[독재]] 정치를 시도하여 유고슬라비아의 혼란을 잠재우려 했으나, 결국 [[1934년]] [[프랑스]] [[마르세유]]에서 [[우스타샤]]와 결탁한 불가리아 민족주의자에게 [[암살]]당하고 말았다. 한편 이러한 혼란 속에 [[제2차 세계 대전]]이 발발하였고 결국 유고슬라비아 왕국은 [[1941년]] [[나치 독일]]과 [[이탈리아 왕국]], [[헝가리 왕국]], 그리고 그들의 하수인들인 [[크로아티아]] [[우스타샤]]의 협공을 받아 국왕 [[페타르 2세]]를 비롯한 왕실 인사들이 [[영국]]으로 달아나고 [[추축국]]에게 점령당하면서 [[크로아티아 독립국]] 등 여러 괴뢰국으로 쪼개져 멸망하고 말았다. 그러나 유고슬라비아 전역에서 독일군과 나치의 하수인들이었던 크로아티아계 [[우스타샤]]에 항거하는 [[체트니크]], [[파르티잔]] 등의 무장 게릴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들 중 [[요시프 브로즈 티토]], 밀로반 질라스 등 공산계 인사들이 이끄는 파르티잔이 강력한 주도권을 잡아 세를 불려 결국 [[소련]]의 도움으로 치열한 전투 끝에 [[1944년]] [[베오그라드]]를 함락시킴과 동시에 이듬해인 [[1945년]] 유고슬라비아 전역을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